라멘을 다 먹고 나와서 요코하마역쪽을 다시 바라보았다. 저 복잡한 길을 다시 또 가기가 왠지 싫었다. 하루의 마지막인데 좀 새로운 탐험을 해보고 싶기도했고. 


큰 길을 따라보니 요코하마랜드마크 타워가 보였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다. 요코하마역에서 사쿠라기쵸까지의 요금 130엔을 아끼고 싶었던걸까? 아님 그냥 포식했으니 이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제대로 걸어보자는 기분이 든걸까? 미나토미라이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여행을 다녀오고서 알게된건데, 요코하마역에서 사쿠라기쵸역까지가 1.3km정도, 사쿠라기쵸역에서 미나토미라이지구까지 무빙워크로 수백미터정도다... 도대체 무슨 바람으로 그냥 "역 하나 정도만 걸어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지 지금와서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Posted by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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