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받아낸 렌즈!! DSLR을 2년동안 써오면서 처음으로 새로사는 렌즈다. 사실 바디를 아싸리 갈아타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굳이 잘 굴러가는 바디를 바꿀 이유는 못느껴서 일단 렌즈를 영입.

지금 내가 쓰고있는 D60이 아마 2만컷정도 찍었나? 그럴테니 앞으로 몇년은 거뜬하다. 이게 뻗어버리는 날이 바디를 바꾸는 날이 될 것이다. 지금으로썬 D7000보다는 D5100급이 더 끌리는게 아이러니. 흔히 고자(!)바디라고들 하지만 덕분에 카메라가 정말 많이 가볍다. 내가 예전에 쓰던 코닥 하이엔드랑 비교해서도 그렇게 특별히 무거운 점을 못 느낄정도로.

정품 렌즈박스의 위엄!!

 
아빠번들도 박스까지 있는 제대로 된 중고였긴 하지만 직접 새로 산 렌즈의 박스를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실제로 상당히 작은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오 저 반짝거리는 로고 ㅠㅠ

카메라에서 렌즈를 분리해본 적은 있지만, 아빠번들이 아닌 다른렌즈를 장착하는건 요번에 처음이다.
왜 D60에 장착한 사진은 안찍었지? 라고 생각해보니까 똑딱이를 안가져가서 그런거였다 =ㅅ=;;; 하핫



렌즈 장착 후 처음 찍는 사진은 뭘 찍어볼까 고민하다가 랩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마우스를 찍었다.
느낌

1. 밝다!
2. 선명하다!
3. 심도 얕다! (F 1.8이라니!!!)




책상위의 소품을 찍는 스냅샷용으로도 정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에 까만건 배낭에 쑤셔넣을 렌즈가방. 남들은 카메라가방 제대로 챙겨갖고 다니던데, 난 그냥 로우프로에서 나온 패드빵빵한 파우치에 넣어서 배낭에 삼각대와 같이 쑤셔넣는다.

여기저기 학교에서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딱히 설명없이 올린다.

랩 컴퓨터에 공급되는 전원과 인터넷선




 

내가 일하는 랩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인 현미경 로딩 자동화기기



 


창문이 커다란 머신샵. 우리 랩은 지하에 있는데 ㅠㅠㅠ




전철 기다리면서 찍은 내 자전거. 사고때문에 열차 지연되서 그냥 자전거타고 귀가했다



흔한 대륙의 경전철 이용자





요즘 열심히 공부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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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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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chew.je.ro BlogIcon 하이츄 2011.06.24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24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엄청나게 선명합니다. 왜 세계 판매량 1위 렌즈인지 딱 보이지 않습니까 ㅠㅠ
      다음 목표는 탐론 70-300입니다!! 그러면 이제 전 더 이상 렌즈를 살 일은 없겠지요.

  2. 2011.06.24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hichew.je.ro/ BlogIcon 하이츄 2011.06.26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맛에 단렌즈를 쓰는거죠!ㅋㅋ
    저도 삼식이 1년넘게 써 왔는데 무게때문에 35.8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ㄲㄲ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26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5.8은 정말 가볍습니다. D60에 마운트해놓으면 지금 DSLR을 들고다니는건지 하이엔드를 들고다니는건지 햇갈릴 정도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