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당 만화는 아래 링크에서..
http://cartoon.media.daum.net/toon/series/scartoon/general/read?seriesId=150652&cartoonId=1839&type=g

댓글 읽다가 뭔 뜬구름 잡는 소리들인가 싶어서 그냥 막 포스팅해봅니다.

만화 본문중에,
"동종의 사체를 직간접적으로 갈아먹이는 이른바 동종식이를 시작하면서부터 창궐하였다"라는 구절이 나오고
그 다음 성모님과 예수님이 사라지고 교회지붕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해당만화 덧글에서는  "성모님과 수녀님이 나오는 배경인데 성직자로 천주교사제가 아닌 개신교목사가 나온다"라던가 "개신교에는 성상이 없다" 같은 단순한 지적부터
베스트답글로 달려있는 거창한 해설까지 다양한 덧글이 보이는데,

제가 보기엔 단순히 천주교에서 영성체와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로 여기는 부분만 알면 거창한 해설없이도 이해가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최후의 만찬은 개신교성경에도 나올텐데, 그런 부분은 개신교에서 잘 강조 안하나요? 천주교에서 성체성사는 가장 중요한 핵심교리중의 하나인데 말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빵을 내어주며 이러시죠.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그 다음엔 포도주를 내어주며 이런 말도 합니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너희와 모든 이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몸과 피를 나눠줬음 = 동종식이 오오.
전 이렇게 생각했는데, 같은 만화를 봤는데도 생각하는건 참 가지각색이라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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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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