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23 태극기
  2. 2009.01.23 블로그 방치 수개월

태극기

고찰 2009.01.23 18: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7막 7장을 적당히 깐 적이 있는데,(근데 이 아저씨, 정말로 한나라당소속으로 출마해서 정치인이 되버렸다) 별로 좋아하는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딱 한가지 확실하게 그 책의 영향을 받은게 있다면 내 방에 항상 걸려있는 태극기가 아닐까 싶다. 근데 분명 책에서 "한국유학생답게 태극기를 그려서 걸었다"라고 읽은 것 같은데, 나처럼 태극기 갖고 다니면서 벽에 꼭 거는사람 별로 없더라.

유학생활하면서 가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돈할때가 오기도 하는데, 그럴때 그냥 태극기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의 위안이 된다. 혼자 생각해보는건데, 미국에 널려있는 한국유학생들 아무나 붙잡아놓고 태극기 그려보라그러면 그 자리에서 제대로 그려낼 수 있는 사람 몇 명이나 될까? 태극문양 좌우반전은 봐준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근데 거기서 또 생각해보면 태극기를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건가 싶기도 하고.. 부탄이라던가, 에스파냐국기 같은건 손으로 제대로 그릴 수가 없다. 문양자체가 너무 어려우니까. 그렇다고 그 나라 사람들의 국가정체성이 비교적떨어진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근데 손으로 그리기 어려운거랑 어떤 모양인지 아예 모르는거랑은 다른거겠지? 그럼 객관식으로 바르게 그린 태극기를 고르라고 하면 통계의 신뢰도가 올라갈까?

사진에 있는 저 램프는 타겟에서 세일해서 싸게싸게 업어온건데, 형광등식 백열전구를 달았더니 전구 5개 가격이 램프자체가격보다 더 비싸게 나와버렸다 -_- 밝으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저 램프를 엄청나게 세일해서 샀다는 뜻도 되고.. (70%쯤 세일하는거였으니까)

지금 살고있는 기숙사방은 너무 어둡다. 내년에 새로 짓는 건물로 이사가는데 거기는 좀 밝았으면 좋겠다. 기본적으로 창문이 크게 설계되있던데 남향으로 좋은터를 잡을 수만 있다면 방이 너무 어두워서 손전등들고 옷장구석을 헤메야하는 수고는 안해도 될 것 같다.


'고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극기  (0) 2009.01.23
Posted by 블루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메터터

메디컬센터



사진블로그를 해볼까? 싶어도 동네에 찍을게 벽돌로 된 학교건물 아니면
길건너편에 즐비한 병원밖에 없고,
그렇다고 휴스턴에 노선 하나밖에 없는 경전철타고 돌아다니면서
휴스턴에 관한 블로그포스팅을 할것도 아니고,

정치얘기 (한국이던 미국이던)는 살짝쿵 많이 지겹고..
철도, 교통 얘기는 뭐 심심할때마다 항상 올라올테고..
그냥 잡담이나 해볼까 싶기도 한데.. 뭐 쓰다보면 누군가는 들어와서 읽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에 하나씩,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한 번 싸질러볼까 한다.

동기가 갑자기 티스토리초대장을 보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써보는 고찰.
근데 티스토리 자체 글쓰기 편집창도 많이 좋아졌네..
윈도우즈 리브 라이터 안깔아도 될 듯 'ㅅ'


P.S. 근데 내 카테고리 구성.. 좀 손을 봐줘야 하지 않나 싶다.
어차피 다 잡담인데 "잡담"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것도 좀 그런 것 같고..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브리즈  (4) 2009.01.24
블로그 방치 수개월  (0) 2009.01.23
양영순의 학습마나 19화  (0) 2008.05.08
오랜만에 포스팅  (0) 2008.04.26
Posted by 블루 
TAG 고찰, 잡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