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을 다 먹고 나와서 요코하마역쪽을 다시 바라보았다. 저 복잡한 길을 다시 또 가기가 왠지 싫었다. 하루의 마지막인데 좀 새로운 탐험을 해보고 싶기도했고. 


큰 길을 따라보니 요코하마랜드마크 타워가 보였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다. 요코하마역에서 사쿠라기쵸까지의 요금 130엔을 아끼고 싶었던걸까? 아님 그냥 포식했으니 이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제대로 걸어보자는 기분이 든걸까? 미나토미라이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여행을 다녀오고서 알게된건데, 요코하마역에서 사쿠라기쵸역까지가 1.3km정도, 사쿠라기쵸역에서 미나토미라이지구까지 무빙워크로 수백미터정도다... 도대체 무슨 바람으로 그냥 "역 하나 정도만 걸어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지 지금와서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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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신주쿠선은 사람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많이 타고 내리지 않는 곳도 들어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추울때를 대비에 저렇게 반자동버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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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chew.pe.kr BlogIcon 하이츄 2009.06.14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저거 좋네요
    파리 메트로 타봤을때도 기계식 반자동문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도 있군요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09.06.15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도 중앙선같은데에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밤에 벌레 들어오는게 참 심하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에 한 번 구경가봐야죠

  2. Favicon of http://jssel.egloos.com BlogIcon Tabipero 2009.06.1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노선(?)이라고 생각했던 쇼난신주쿠에 저 문개폐 스윗치가 있는 걸 보고 놀랐지요. 그러고보니 중앙선 E233계도 개폐 버튼이 있었던듯...이제 저놈이 케이힌토호쿠에도 진출했군요.

    2007년 겨울인가...숙소가 칸나이역 근처에 있었습니다...만 카마쿠라, 오다와라에서 올때 무조건 요코하마에서 환승했습니다. 왠지 네기시센은 역이 많아 뵈는게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요코하마는 확실히 사진찍을 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도시 같습니다. 물론 그런 곳에는 커플이 많다는게 문제긴 합니다만...

    중화가는 두 번을 가봤는데, 요행히 둘 다 식사시간이었으나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니 먹을 게 없었습니다. 뭐 딤섬부페같은게 많은 모양인데 너무 비쌌고 결국 첫번째는 칸나이역 근처의 규동집, 두번째는 이시카와쵸 역에서 피자를 먹었더랬지요(...)

    중화가 하면 생각나는 모터맨의 '중화특급 미나토미라이'...'다음은 전석 만석, 만한정석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09.06.15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기시센은 역도 많고 그렇다고 급행이 팍팍 다녀주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쇼난신주쿠라인이 편하죠. 다만 문제는 쇼난신주쿠라인이 워낙에 뜸하게 와서 쇼난신주쿠타서 버는 시간을 다 버린다는게..

      요코하마 참 아름답죠. 커플도 참 많죠 ㅠㅠ
      여기도 불과 몇십년만에 신천지처럼 쫙 개발된 곳이라고 그러더군요

      다음은 챠한입니다 ㅋㅋ (팬터 내려!)
      미나토미라이센도 중화가역빼고는 다 지나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