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의 신분당선 강남역 부근 공사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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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구원에서 인턴할 때 환경연구실에서 나가는 답사에 동행해서 교대에서 양재까지 지하철 터널을 걸어가는 귀중한 체험을 했다.

생각보다 먼지가 많아서 양재역에서 지상으로 나왔을 때 온몸에 시커먼 때가 묻어있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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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X 탑승

한국 여행 2011.06.26 07:00

철도연구원 직원 신분으로 갖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



운전실도 탑승했다. 기관사님 3명이 다함께 지적확인을 하는 모습은 꽤 박력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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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chew.je.ro/ BlogIcon 하이츄 2011.06.2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부럽습니다 ㅠ 지나가다가 저 멀리서 귀여운 전두부 모습 본게 전부인데, 탑승까지 해보시다니..

  2. 제대로 가기 2011.06.26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구원을 하셨군요. 시승은 해봐도 저기서 타보는 것은 정말 드문데.. 부럽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26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역에서 정차위치 확인만하고 곧장 돌아오는 짧은 여정이었지만 민간대상으로 하는 시승식에서 못보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죠. 커브에서 6도까지 기울어지는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이 조합을 결성해서 만들어진 커다란 아파트 단지 (3000여세대)이자 내가 서울로 이사오기 전까지 살았던 아파트이다. 단지가 큰 데다가 초등학교 중학교가 단지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네친구들이랑 놀 때는 아파트단지를 벗어나서 논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페인트칠까지 완벽하게 똑같아서 놀랐던 공동관리아파트와 다르게 여기는 색상이 많이 달라져 있어서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깨끗하기만 해보였던 아파트가 슬슬 노후화 되는 것도 보이고.

사진은 우리집이 있었던 107동이다. 옆에 커다란 굴뚝이 달려있어서 어린 마음에 저걸 자랑스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저런 굴뚝이 달린 동은 107동밖에 없었으니까


친구들과 뛰어놀던 놀이터. 페인트칠은 변했지만 구성은 10년전 그대로였다. 시간대가 오전이라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애초에 요즘 애들은 저런데서 잘 안논다고는 하지..


[##_http://mystery.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uf@14275B414DFD2F9E08B3B9.jpg%7Cwidth=%22630%22%20height=%22425%22%20alt=%22%22%20filename=%22DSC_5249.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한빛프라자로 가는 길. 어렸을 땐 저 길에 상당히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와서 보면 그렇게 길지도 않다. 그렇다고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_http://mystery.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5.uf@2025BB414DFD2FA7098CF4.jpg%7Cwidth=%22630%22%20height=%22425%22%20alt=%22%22%20filename=%22DSC_5251.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107동앞에 있는 분산상가는 하나도 변한게 없었다. 간판정도는 새걸로 바꿔줘도 되지않을까 싶을정도로 똑같이 남아있는 가게들... 같은 반 친구가 피노키오 문구집 아들이었던 기억이 있다.



단지의 중앙상가역할을 했던 한빛프라자다. 5층에 수영장이 있고 3, 4층은 학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원래 4층은 볼링장이었고 3층은 그냥 텅텅비어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학원이 집중되있는 상가로 변신하게 됬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 학원 끝나고 집으로 가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노부부가 운영했던 "코니아일랜드"라는 아이스크림집은 없어졌다. 지하에 있는 "한화스토어" (지금은 롯데마트가 들어가있다)에서 장을 본 다음 돌아가는 길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사먹곤 했었다.

한빛아파트까지 온 김에 어은동 주변동네도 돌아봤다.



친구와 함께 이발하러 가던 한빛이발관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건너편에 구청 보건소가 있지만 항상 예방주사는 성내과에서 맞았다. 한빛아파트에 처음이사 왔을때도 성내과는 여기에 있었으니까 15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병원이 된다. 




입학해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닌 어은초등학교. 예전엔 외부에서 몇 반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그 스티커는 다 떼어버렸다.
 

 
정문앞에 있는 언덕길. 이 것도 어렸을 땐 엄청 가파르고 높은 언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별로 안높더라 =_=...
저기를 자전거타고 올라가서 쌩~ 하고 내려오면서 놀았었다.


 
이 계단도 높은 줄 알았는데 별로 안 높더라... 원래는 경사로였는데 계단으로 바뀌었다. 애들끼리 자전거로 저 계단을 타면서 놀았었다.


초등학교때 반에서 애들이 어디사는지 부모님은 뭘 하시는지 조사를 하면 거의 전부가 한빛아파트에서 사는 연구원집 자녀였는데, 요즘도 그런 인구구성인지 새삼 궁금해진다. 애들끼리도 "너네 아빠는 어느 연구소 다니셔?"라는게 기본 질문이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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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갓스무살 2012.03.18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빛아파트사는데 ㅋ

우여곡절 끝에 받아낸 렌즈!! DSLR을 2년동안 써오면서 처음으로 새로사는 렌즈다. 사실 바디를 아싸리 갈아타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굳이 잘 굴러가는 바디를 바꿀 이유는 못느껴서 일단 렌즈를 영입.

지금 내가 쓰고있는 D60이 아마 2만컷정도 찍었나? 그럴테니 앞으로 몇년은 거뜬하다. 이게 뻗어버리는 날이 바디를 바꾸는 날이 될 것이다. 지금으로썬 D7000보다는 D5100급이 더 끌리는게 아이러니. 흔히 고자(!)바디라고들 하지만 덕분에 카메라가 정말 많이 가볍다. 내가 예전에 쓰던 코닥 하이엔드랑 비교해서도 그렇게 특별히 무거운 점을 못 느낄정도로.

정품 렌즈박스의 위엄!!

 
아빠번들도 박스까지 있는 제대로 된 중고였긴 하지만 직접 새로 산 렌즈의 박스를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실제로 상당히 작은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오 저 반짝거리는 로고 ㅠㅠ

카메라에서 렌즈를 분리해본 적은 있지만, 아빠번들이 아닌 다른렌즈를 장착하는건 요번에 처음이다.
왜 D60에 장착한 사진은 안찍었지? 라고 생각해보니까 똑딱이를 안가져가서 그런거였다 =ㅅ=;;; 하핫



렌즈 장착 후 처음 찍는 사진은 뭘 찍어볼까 고민하다가 랩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마우스를 찍었다.
느낌

1. 밝다!
2. 선명하다!
3. 심도 얕다! (F 1.8이라니!!!)




책상위의 소품을 찍는 스냅샷용으로도 정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에 까만건 배낭에 쑤셔넣을 렌즈가방. 남들은 카메라가방 제대로 챙겨갖고 다니던데, 난 그냥 로우프로에서 나온 패드빵빵한 파우치에 넣어서 배낭에 삼각대와 같이 쑤셔넣는다.

여기저기 학교에서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딱히 설명없이 올린다.

랩 컴퓨터에 공급되는 전원과 인터넷선




 

내가 일하는 랩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인 현미경 로딩 자동화기기



 


창문이 커다란 머신샵. 우리 랩은 지하에 있는데 ㅠㅠㅠ




전철 기다리면서 찍은 내 자전거. 사고때문에 열차 지연되서 그냥 자전거타고 귀가했다



흔한 대륙의 경전철 이용자





요즘 열심히 공부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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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chew.je.ro BlogIcon 하이츄 2011.06.24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24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엄청나게 선명합니다. 왜 세계 판매량 1위 렌즈인지 딱 보이지 않습니까 ㅠㅠ
      다음 목표는 탐론 70-300입니다!! 그러면 이제 전 더 이상 렌즈를 살 일은 없겠지요.

  2. 2011.06.24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hichew.je.ro/ BlogIcon 하이츄 2011.06.26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맛에 단렌즈를 쓰는거죠!ㅋㅋ
    저도 삼식이 1년넘게 써 왔는데 무게때문에 35.8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ㄲㄲ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26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5.8은 정말 가볍습니다. D60에 마운트해놓으면 지금 DSLR을 들고다니는건지 하이엔드를 들고다니는건지 햇갈릴 정도죠 ㅋㅋ



말 그대로 공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공동관리아파트이다.

원자력 표준 화학 기계 에너지기술 해양연구 원자력안전기술의 7개 출연연이 모여서 해외연구원 (미국에서 박사따고 귀국하는 분들을 당대엔 상당히 쳐줬으니까)들을 위해 79년부터 86년까지 조성된 아파트이다. 몇 개동은 더 나중에 세워졌기때문에 구조라던가 외관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렸을 때 태어나고 93년까지 살던 아파트인데, 2009년에 찾아갔을 때 모습은 내가 어렸을 때 기억하던 그대로라 상당한 위화감을 느꼈다. 모든게 슉슉슉 변하는 한국에서 10년이 넘는 동안 전혀 변하지 않은게 있다니..



어렸을 때 종종 갔던 연단슈퍼와 연단컴퓨터세탁소도 그대로 남아있다. 관리소에서 일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좀 나눌 수 있었는데, 공동으로 관리하는 아파트라 재건축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묶여있고, 맨 윗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부지의 중간을 현대아파트가 관통하고 있어서 "U"자형 부지가 되버렸기 때문에 재건축부지로써의 메리트도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건물구조물 자체는 상당히 견고하게 지어놔서 문제가 없는데, 배관이라던가 배선등이 노후해서 몇 개동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한다. 화학연구원이 관리하는 7동은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도 깔끔하다고 한다.

10년만에 찾아간 대전, 게다가 이 곳은 거의 15년만에 찾아간 곳이라 엄청나게 변해있을 줄 알았는 데...
인터넷 기사를 좀 찾아보니 아직도 이래저래 꼬여있어서 재건축은 진척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여기만은 리모델링등을 통해서 내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좀 더 남아있기를 바란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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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샤인 2011.08.28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반갑네요. 저도 도룡동 살다 어은동 한빛아파트 살았는데! 연단슈퍼 간판은 있지만 영업을 하고 있는게 맞나요? 최근에 공동관리 아파트를 거의 20년만에 가보았는데 거의 빈집으로 많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이던데.. 현대아파트는 예나 지금이나 부의 상징인것처럼 느껴지더군요

9호선 시승회

한국 여행 2011.06.21 19:47





2009년 여름에 한국 들어갔다가 철갤분들과 많이 만나게 됬던 그런 자리. 개통하기도 전의 9호선을 이용해봤다는데에 큰 의미를 두었다. 9호선 시승식 참가를 시작으로 여러모로 2009년 여름은 내 테츠쪽 감성을 풍부하게 채워줬던 여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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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기다리다간 유럽여행 갈 때 까지 렌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겠다는 위기감이 들어서... 돈 좀 더 주고 다른데서 구입. 3~7일 걸리는 배송은 공짜였지만 2nd day shipping으로 지른건 순전히 내가 기다리는데 화나버려서;;


 
아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렌즈 하나 추가한다. DSLR로 넘어간지 2년만에 처음으로 사는 렌즈구나. 다음 목표는 Nikkor 70-300mm V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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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chew.je.ro/ BlogIcon 하이츄 2011.06.22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오시면 인증샷 ㄱㄱ
    근데 80-300이라는게 있나염? 70-300말고 구버전인가;;

2009년에 여름에 찍은 사진

 
 동네 Barnes & Nobles 에서 찍었다고 해도 믿을 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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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주문해 놓았은데 왜 발송을 안하니, 왜 발송을 안하니 …….? 괴상하게도 가격이 다시 199.99로 내려갔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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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chew.je.jro BlogIcon 하이츄 2011.06.19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이라서 ? ㅠㅠ
    35.8 부럽네유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19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쌀국에서 저 렌즈 품귀현상 있습니다 ㅠㅠ
      올초부터 저런 상태... 이걸 이용해서 MSRP가 199.99인 렌즈를 250~300까지 받아먹는 업자들도 있지요.
      저도 유럽여행 갈 떄 꼭 쓰고 싶었던 렌즈라, 만약 발송이 더 늦어진다면 좀 더 얹혀서 220불에 사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주말이라고 대책없이 늦잠을 자버려서 (14시에 일어났다) 운동이라도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대충 아점으로 버터라이스를 챙겨먹고 나왔는데, 푹푹찌는 더위에 학교까지 20분거리를 자전거타고 살아서 갈 수 있을까? 하는 위기감이 들어서 급 집으로 귀환했다 =_=

캡쳐는 6월 18일 16시 39분 현재의 휴스턴 날씨. 그래도 습도가 43%밖에 안되서 살아남을 수 는 있는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해야겠다. 아침에는 26~27도까지 "내려간다". 보통은 26~27도가 되면 아 덥네 ㅠㅠ 이러지만 텍사스의 무더위에선 26도는 축복받은 선선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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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시내 중심부와 텍사스메디컬센터, Reliant Stadium을 이어주는 나름 황금노선.
아무래도 미국 정치 시스템자체가 철도같은 중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할 메리트를 별로 안 주는게 있기 때문에...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미만) 시범케이스로 한 번 뚝딱 지어내서 잘 굴러가는걸 보여줘야한다! 라는 모토로 지어진 노선이다.

현재 북부로 연장공사가 진행중이고 3개정도의 노선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계획이 전부 실현된다면 50년대에 돌아다니던 노면전철노선이 거의 다 부활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

당대에 휴스턴과 갈베스턴 (서울과 인천정도의 관계를 생각하면 된다)을 잇는 전철이 60mph로 나달렸다는데 지금은 8차선 고속도로가 꽉 막혀서 휴스턴을 벗어나는데만 40분이 넘게 걸리는 상황을 볼 수 있다. 

 




휴스턴 운전매너는 더럽고 무식하기로 소문났는데, 그런 운전자들에게 노면전철의 등장은 대단한 충격이었는지 개통초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실제로 운전하면서 보면 전철을 이겨볼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_=.... 어떤 상황에서든 철도가 이긴다. 함부로 나서지 말자.

  동영상을 보면 얼마나 어이 없게 사고가 나는지 볼 수 있다. 좌회전 금지인 도로에서 좌회전 하다 나는 사고, 신호위반으로 교차로 달려오다가 오는 사고가 태반이다 =_=..



 
이건 최근에 자전거타고 귀가하다가 찍은 사진. 찍을 때에는 몰랐는데, 엄지손가락을 지켜들고 있는 운전사를 볼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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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대로 가기 2011.06.16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ack to the 1950's 군요. ㅎ
    노면전차가 우리나라에도 깔리면 울산이나 창원 같은데서는 왠지;;; ㄷㄷ

    • Favicon of https://mystery.tistory.com BlogIcon 블루  2011.06.17 0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서울 지하철도 보면 종로쪽의 도심구간은 노면전철이 다니던 곳을 다시 이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에서 휴스턴의 운전매너를 엄청깠는데, 사실 서울에서의 운전매너도 휴스턴과 그닥 다를바는 없어서 (더 과격하면 과격했지요) 아마 어느 도시에서든 노면전철이 개통된다면 개통초기에 저런 사고를 꽤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DSC_3351


오스틴에서 온 친구가 왜 휴스턴에서 달라스 갈 때 버스안타고 굳이 날아다니냐고, 돈이 그렇게 많냐고 물어 본 적이 있다.
근데 딱히 돈이 많지 않아도 사우스웨스트 타고가는게 더 이익이다.

그레이하운드를 일찍 예약해서 사면 $37.00에 4~5시간 걸리는 여정이 나온다.

사우스웨스트를 일찍 예약하면 세금포함해서 $58.20, 비행시간은 1시간이 조금 안된다. 국내선이용시에는 1시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하니 그걸 감안해도 절반도 안걸리는 수준이다.
게다가 사우스웨스트는 30분 간격으로 비행편이 있는 반면에 그레이하운드는 하루에 8편이 고작이다. 터미널의 치안이라던가 청결도는 별도 옵션이다.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은 정말 이상한 분위기가 될 때가 많다!)

DSC_3356

그렇다면 20불 정도 더 내고서 시간도 절약하고 마일리지도 모으는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여담으로 원래 사우스웨스트는 탑승거리, 요금에 상관없이 편도 비행을 한 번 하면 1 크레딧이 쌓이는 굉장히 관대한 시스템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쓴 돈에 비례해서 적립되는 포인트제도로 바뀌었다. 요번 여름에 굉장히 많이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하게 되서 예전 시스템으로는 벌써 한 번 공짜 비행했을텐데…. 왜 작년에 좀 더 돌아다니지 않았던걸까

 

DSC_3341

 

뭐 대학원에 가게 되면 이제 집에 갈 때 사우스웨스트말고 다른 항공편이 더 싸게 먹히게 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1년간은 계속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하게 될테니 그 전에 공짜 비행 한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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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포트워스 공항 외곽에 위치한 작은 공원이다.
비행기를 보기 아주 적절한 위치에 있고, 공원에 있는 스피커는 그라운드 관제상황을 중계해줘서 어떤 비행기가 오르고 내리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AA의 기지답게 AA 비행기가 수시로 뜨고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망원렌즈가 갖고 싶어졌다 (....)
아빠번들로 아직도 버티고 있는데,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 단렌즈부터 시작해서 렌즈군을 조금 늘리고 싶은데... 요즘은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내립다 여행을 다녀버리니 렌즈군의 확충은 당분간은 이뤄지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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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

잡담 2011.06.02 09:47



매일 7시 기상, 아침 챙겨먹고 학교에서 아파트까지 왕복 5 마일을 철티비로 출퇴근
학교 도착해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면서 유산소 운동을 30분 챙긴다음에 (기계위에서 뛰는거리 약 2.1~2.5마일, 사실 유산소 운동하면서 이렇게 동영상보는게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지만 흥미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자기 합리화를 한다) 웨이트트레이닝 15~20분정도 하고서 랩으로 출근, 9시부터 17시까지 일하고 퇴근

집에와선 저녁 챙겨먹고 잉여롭게 기타를 치다가 넷서핑을 하다가 게임을 하다가 (DJ Max 3를 요즘 하고 있는데, 어느 세월에 숨겨진 곡을 다 해금할까 싶다 =ㅅ=) 하다가 심심하면 저녁에 운동 또 하고 잔다.

기타는 드디어 젤다의 전설을 만족할 수준까지 향상시켜서 다음 곡으로 넘어왔다. 선생님이 챙겨주신 연습곡과 더불어 파이널판타지X의 엔딩곡으로 쓰였던 스테키다네 (혹은 얼마나 좋을까)를 파기 시작했다.

음식을 굉장히 잘 챙겨먹고 있는데 새삼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사진으로 남기는게 별로 없는 듯? ㅎㅎ 휴스턴에서의 생활도 이제 50일도 안남았는데 좀 더 남겨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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